예산군(군수 최승우)은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고품질 쌀 대표브랜드 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고품질 쌀 브랜드 결정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9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응모작을 대상으로 네이밍 선정과 브랜드 디자인 선정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브랜드 네이밍의 경우 438개 응모작 가운데 세 차례 선정과정을 거쳐 다섯가지 안으로 선정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미황’으로 결정했다.
쌀 중의 황제라는 뜻을 지닌 ‘미황(米皇)’은 최고의 미질과 간결성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고품격 예산 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최승우 군수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 소비자인 여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예산/이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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