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가 2007년 각종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해 노력한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12일 전남지방경찰청 남도마루에서 2007년 지역경찰 치안성과평가 보고대회에서 목포경찰서가 최우수 경찰관서로 선정되었고, 지구대에서는 산정·상동지구대가 1위·3위, 파출소에서는 압해파출소가 2위를 차지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전국 여청청소년팀을 대상으로 한 여성·아동·청소년 범죄 수사분야에서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전국 5위를 차지하였고, 전남청 주관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3위, 경찰의날 기념 호신체포술 대회에서 1위, 형사활동평가에서 참수리 대상 수상, 외사사범 검거활동평가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1위를 휩쓰는 실적을 거양했다.
아울러 도서지역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한 종사원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전남청 전면 시행 및 유치장 환경개선으로 인권중심의 업무풍토를 정착시켰고,
치매노인·정신지체자 등 신속처리방안과 운전면허증 우체국 택배 발송으로 민원인 편익을 도모하여 고객만족을 향상시켰다.
목포경찰은 앞으로 2007년 치안종합성과 분석·보고대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치안성과를 발판으로 2008년에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하여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목포/주재홍기자
jhj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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