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지회는 수술을 위해 지난 4월 각 동별로 설치한 황금돼지 저금통을 수거해 340여 만원의 재원을 마련, 구로2동 한안과의원의 협조를 얻어 한방연 원장을 포함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 수술에 참여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게 됐다. 대상자는 구로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총 15명, 이중 8명은 지난 14일 수술을 통해 광명을 찾았으며 나머지 7명은 이달 중 수술을 받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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