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군민구강건강 실태조사 실시
의성, 군민구강건강 실태조사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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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8개 읍·면 지역주민 1101명 대상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2007년 관내 18개 읍·면 지역주민 1101명을 대상으로 군민구강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는 만5세 아동 326명,만12세 아동 421명, 만65세 이상 노인 222명, 만18세 이상 주민 132명을 대상으로 유치우식 실태, 영구치우식 실태, 노인의 자연치아 보유율, 구강보건의식행태 4개 항목을 조사했다
2007년 조사 결과 만5세 아동 한사람이 보유한 평균우식경험유치수는 3.48개로 2006년 실태조사 전국 평균 2.85개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만12세 아동 한사람이 보유한 평균우식경험영구치수는 1.2개로 전국 평균 2.17개에 비하여 높으며 국제 비교지표인 2.2개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만65세 이상 노인의 자연치아 보유자수는 15.2개로 2006 실태조사 전국 평균 17.2개에 비하여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민의 구강보건의식행태 조사에서는 ‘하루 몇 번 칫솔질을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하루 2회 이상이 51%, 하루 3회 이상은 30%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35~44세가 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자율은 전체 조사자 132명 중 20명으로 15%로 2006년 전국 농어촌 평균 9.6%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