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일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보고회 가져
市, 20일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보고회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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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간차원의 수질보전 홍보ㆍ교육 및 감시활동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중에 있는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추진성과 최종 보고회’를 시.군.구 관계공무원, 하천살리기추진단, 민간단체, 심사원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종합문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수질환경보전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사업비 3억원을 지원 받아 인천시 관내 수질환경보전 민간단체 활동 활성화 및 민간차원의 수질보전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7개 단체 19개 사업을 공모해 이중 12개 단체 13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종 평가보고회는 2007년도에 선정된 12단체 13개 사업 중 수질보전 홍보.교육 등 실천 활동분야와 감시 및 모니터 활동분야, 시민 환경의식제고 등 활동분야 중점사업에 대해 지난 8월 중간평가보고회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시행하고 이번 최종적으로 추진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과와 추진과정의 문제점, 미비점을 파악하여 2008년도 신규사업에 반영하고, 이들 단체로 하여금 시민들에게 하천살리기와 물에 대한 중요성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