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 운영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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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26일까지 대선·연말연시 맞아
인천시 계양구는 대통령선거 및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등 소비자 물가의 부당인상 사례를 방지하고자 오는 26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통령선거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가격인상 우려가 있음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한다.
이에 구에서는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축수산물 등의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계량법위반 및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여, 과다인상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유도하는 한편,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시장·대형마트 등의 물가동향 파악 및 감시활동도 강화해 나간다고 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서민 경제활동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노력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