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평가 최우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평가 최우수’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5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 행자부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억 받아
해남군이 도지정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평가는 지자체간 교류점검 및 현지점검결과 확인회의를 거쳐 중앙심사위원회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남군은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상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지정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는 송지면 송호리와 갈두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3년간 12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국토순례지인 땅끝마을의 이미지개선과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땅끝마을가꾸기, 아름간판, 관광안내판정비, 주민건강관리기구 설치, 전통어법체험장, 주민지도력육성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은 현재 추진중인 땅끝황토이미지개발 용역에 따라 2008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테마촌과 연계하여 전체적인 이미지가 통일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마을 환경과 공공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임성태기자 st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