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농기센터,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이번 교육은 농촌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타월, 아령 등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체조와 건강 상식 등 가정에서 매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마을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내면 동교리 내판마을 신정순 어르신은 “앞으로 배운 체조를 매일 반복하여 자주 쓰지 않던 신체부위를 단련하니 나이가 들어도 등이 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보성/임준식기자 js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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