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업, 혁신사례 공모전서 쾌거
익산 기업, 혁신사례 공모전서 쾌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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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장관상·대한상의 회장상 각각 수상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목표

익산시는 산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혁신사례분야에 선정되어 대한상의회장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제3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시상식 열렸다. 시는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하고, 장주영 투자유치팀장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3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사랑운동 모범사례를 발굴해 발표회 및 시상을 하고 있다.
시는 분양이 완료된 산업단지에 분양을 원하는 투자업체에 산업단지 미활용 지원시설용지(재경부 소유)의 매입과 산업용지 변경, 입주하는데 까지 적극적으로 도와 이번 우수혁신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한상의회장상과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자부 장관상을 받은 장주영 투자유치팀장은 “기업지원 업무를 혁신적으로 추진해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장설립추진단을 운영해 공장설립승인과 각종 인허가를 One-Stop 처리해 법정기일 20일을 1~2일로 단축 처리했다.
또 1기업1담당 기업도우미제 운영, 이전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한 기업투자 유치로 올해에는 총 87개 업체를 이전시켰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