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종합문화회관 예술단 오늘 발표회
고흥종합문화회관 예술단 오늘 발표회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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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섭 단장의 광주시립국극단원 30명 특별출연
고흥종합문화회관 전속예술단은 13일 오후 3시부터 종합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제3회 정기 발표회를 갖는다.
전속예술단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001년에 창단된 전통 예술단으로 지금까지 각종행사나 축제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군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무용단의 태평무, 검무, 검고 등의 신비로운 춤을 선보이고, 사물놀이단의 모듬북과 앉은반 설장고가 흥을 돋아 줄 예정이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고흥군 점암면 출신 송순섭 명창이 단장인 광주시립국극단 단원 30명이 가야금 병창, 향발무, 남도민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과 군민문화 향수권 신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동초 김연수실에서 개관이래 최초로 인기 트로트 가수 설운도, 배일호 등 8명을 초청하여 즐겁고 감동적인 빅 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고흥/박은미기자
en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