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회에서는 회원 25명중 24명의 회장이 참석하여 정관개정에 이어 임원진을 새로이 뽑았는데 회장에 최재옥 부회장에 한경자, 김선애 감사에 신창임, 허경애, 서기에 유미애 회장을 선출하여 앞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진용을 구축했다.
차기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최재옥 21세기 정치연합구미시지회장은 28년동안 봉사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회원들의 단합과 권익보호, 양성평등,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마의 변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최재옥 차기회장은 건설업을 하는 남편과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주요경
력으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장, 21세기정치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구미시장 상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중앙협의회장 표창과 구미시 적십자봉사대상 수상, 통일부장관 표창 수상, 평등부부상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회장 이취임식은 2008년도 1월 10일 이전 경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시에 있을 예정이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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