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홍보부 이규찬 과장
이규찬 과장은 수년간 경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원 및 경주시민들에게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펼침으로써 경주환경운동연합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과장은 원전 주변지역의 지역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업무를 거쳐 원전 홍보의 최전방인 홍보부에서 현재 7년 째 근무하고 있는 원전 홍보의 베테랑이기도 하다.
이 과장은 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서 우수한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원전의 모범적인 상생관계 사업으로 불리고 있는 안강 세심마을과의 ‘1사 1촌 자매결연’, 국립경주박물관과의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을 기획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닦는 등 지역사회와 원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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