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엔진출력 향상과 연료절감, 매연감소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슈퍼터빈’이 인천에서도 본격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주)현대환경에너지에 따르면 ‘슈퍼터빈’은 환경부 우선심사 추천 발명특허 제품(제0540261호)으로써 지난해 한국일보 주최 100대 우수 특허제품중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
또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대학인 아주자동차 대학에서 공인 연료테스트기인 IM-240시내주행 모드로 측정한 결과 13.3%의 연료절감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슈퍼터빈’ 은 연료와 공기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연료와 공기가 잘 섞이는 만큼 연소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량의 출력이 좋아지고 엑셀레이터를 덜 밟게 되어 자연히 연료가 절감된다고 한다. 특히 매연이 30~60% 감소하는데 이는 슈퍼터빈 장착 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효과이다.
인천에서는 (주)백석(대표이사 김윤학)이 총판권을 갖고 슈퍼터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판매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2-257-1337~8)
한편 슈퍼터빈은 휘발유나 경유. LPG차량에 상관없이 전 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유기동기자
ykd46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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