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건축공사 관계자 교육 실시
이는 타 시?군?구에 비해 건축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건축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건축행정을 개선해 나가고자 개최했다.
대형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건설공사장의 감리단장과 현장대리인 등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 총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구청장 권한대행 김한기 부구청장의 인사말과 서구경영자협의회 이종호 부회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전달이 있는 후 서구청 김유찬 건축과장이 ▲공사용 미관가림막 설치시 친환경적이고 보행자의 안전과 공사현장의 안전성 확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위한 방음벽을 건축 설계 및 착수단계부터 검토 ▲대형공사 현장 및 단지 내 고저차가 있을시 자연 발생되는 옹벽에 대한 미관 향상 강구 ▲사업승인 도면과 다른 분양 카다로그 광고 금지 ▲대형공사 현장 특성상 인근 주변에 발생될 수 있는 예상민원을 사전에 파악 후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 ▲생활소음 저감 실천 조례제정 ▲공사중인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감리업무 수행실태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건축 공사현장 부실 벌점제도 운영 등 건축행정 건실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석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구는 지난 4월 20일에도 건축공사 관계자 교육을 실시 한바 있다.
염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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