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체국, 대덕 테크노밸리우체국 개국
유성우체국, 대덕 테크노밸리우체국 개국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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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우체국(국장 사호선)은 지난10일 대덕 테크노밸리우체국을 개국했다.
대덕 테크노밸리우체국은 유성구 관평동에 대지 971.3㎡, 연면적 761.7㎡,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입해, 2007년 3월에 착공하여 9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1층은 우체국, 2-3층은 민간에게 임대할 예정이며, 주요 취급 업무로는 우편물 배달을 제외한 우편 업무와 예금, 보험, 365자동화코너 운영 등의 금융업무를 취급한다.
대덕테크노밸리우체국이 개국함에 따라 그 동안 아파트단지 안에 우체국이 없어 인근에 위치한 전민동이나 구즉우체국을 이용하던 관평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호선 대전 유성우체국장은 “이번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 뿐만 아니라 내년 6월, 인구증가가 많은 노은2동에 추가로 우체국을 개국하여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현기자 9585k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