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태안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응급복구 작업 지원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양식장 피해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인한 어민의 막대한 손실이 우려됨에 따라 11일부터 4일간 군청공무원.자원봉사활동 단체의 협조아래 방제 인력을 지원한다. 한편, 500만원 상당의 흡착포, 흡착붐 등 수질오염(유류)방제 장비를 태안군청 재난 상황실에 지원키로 했다. 길기배기자 gbkil@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아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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