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08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 2008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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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서
충남 논산시는 ‘희망 2008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기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 시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고 임 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 논산시는 ‘희망 2007 성금모금'을 통해 2억8211만4000원을 모금,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6억4855만원을 논산시에 배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케 했다.
올해 모금목표는 지난 해보다 10% 상승한 3억1032만5000원으로 10일 현재 5500만원이 모금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 경제사정으로 성금 목표액 달성에 다소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모금 기간인 내년 1월 말까지 전직원이 노력하고 주민들이 관심만 가져준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