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
연말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 불법·퇴폐 영업행위 단속
예천군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소비자들의 분위기를 이용한 일부 업소의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유흥접객부 고용 등 불법 퇴폐, 변태 영업 행위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연말까지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 기간에 상습 고질업소와 취약업종 및 취약지구업소에 대해 행정 및 경찰, 교육공무원과 명예감시원, 관련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개반 12명의 지도점검반을 투입해 상습 고질업소 및 취약업종 위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소주방 형태 영업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 고용과 주류제공 행위 등 업소별 준수사항 위반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무허가 영업이나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다방 티켓영업 등 퇴폐 변태 영업행위 등 법률 위반사례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예천/장인철기자 ic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