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80명을 선정하여 지난 8일 광양시 일원을 들러보는 청소년’시티투어’놀토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청소년육성 시책사업으로 추진 될 이번 청소년’시티투어’는 오전(산업체 현장 견학)과 오후(문화체험)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컨부두홍보관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옥룡양산테마마을, 옥룡사지, 매천황현생가, 장도전수관등을 둘러봄으로서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자신감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심성교육 및 정서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청소년의 각종 탈선을 사전에 예방 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자주정신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정경택기자 gtje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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