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사주기운동 협약 체결
기아자동차 사주기운동 협약 체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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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기업주민 기아차 사주기 적극전개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아자동차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하고,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에 따르면 “우리지역의 대표기업인 기아자동차의 안정적인 발전과 서구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기아자동차 사주기 운동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10일 오전 서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전주언 서구청장과 김재평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기아자동차 사주기운동 협약」체결과 함께 앞으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서구청은 서구청홈페이지와 기아자동차 메인화면을 연계하여 기아자동차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등을 게재하게 되며, 서구 관내 기업체 및 복지시설 등에 ‘기아자동차 사주기 운동’에 참여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지역 대형유통업체에서 개최하는 판촉행사에 기아자동차 홍보를 병행하고, 서구민의 날을 전후하여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지원사업을 펼칠 경우 서구 관내 복지시설이나 저소득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서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김상규기자 s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