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문화원은 청원군의 후원으로 행복을 주제로 한 글 모음집 세잎 클로버을 발간했다.
청원문화원은 행복찾기 글 모음집 세잎 크로버 500부를 제작, 군 관내 초등, 중등, 고등학교, 응모자, 공무원들에게 배부했다.
행복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포스터, 시, 수필, 표어, 아이디어 등 5개 부문에서 홍보, 접수 및 우수작품을 심사 선발했다.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행복상 36명 등 54명에게 9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했으며, 행복 찾기 글모음 집 세잎 클로버에는 시 부문, 산문부문, 행복사례 순으로 총 65편을 수록했다.
행복을 주제로 한 입상자는 시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은 이게 행복이래요 (김민아 상봉초 6), 중등부 최우수상은 행복의 미소(이소진 각리중 2), 일반부 우수상은 품팔이 인생(박옥규 낭성면 관정리) 산문부문에는 초등부 최우수상 우리가족 이야기(조혜진 상봉초 6), 우수상 함께하는 행복(정하람 상봉초 6) 중등부 최우수상 작은 보물(정병민 오창중 2), 우수상 나는 행복하다(백하영 각리중 2)등과 초대글 조수미 노래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윤석만 청원군 행정과장), 행복사례에는 사랑하는 아내등 총 65편을 선정했다.
청원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청원건설은 물론 행복충북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행복1번지 운동 분위기를 군민들에게 확산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우병훈기자
bba7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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