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교통체납차량 강력 대처
진주署, 교통체납차량 강력 대처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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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압류후 공매처분 등 16억 징수
진주경찰서(서장 장충남)는 올해 10월부터 교통체납과태료 미납부차량에 대해 강력한 징수를 통한 누수된 세수자원 및 법 집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체납 과태료 징수를 위한 징수 전담반(팀장 경위 민랑)은 1차 독촉장, 2차 차량 인도명령서, 3차 체납차량 확보 후 강제 매각하는 등 12,000여 대의 체납 차량 가운데 체납액이 100만 이상 고질체납 320여 대의 대상자 중, 일정한 주거지 없이 피해 다니며 체납과태료 150만원을 납부치 않은 K모씨(32)를 추적하여 차량 압류 하는 등 현재까지 30여 대의 차량에 대해 강제매각 진행 중 이다.
진주서는 체납 과태료 36억 징수 작전을 통해 현재까지 16억원을 징수 하였으며, 앞으로 미납부 대상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제매각 등을 통해 체납세 전액을 징수 하기로 하였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