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재원배분에 최선 다하겠다”
“합리적 재원배분에 최선 다하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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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의 의원·단양군의회 예결委 위원장 선출

단양군의회(의장 엄재창)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71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위원장에 신태의 위원을 선출했다.
특위는 2008년도 당초예산안 및 2007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위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태의 의원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1,880여억원의 예산에 대해 세입과 세출을 꼼꼼히 따져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엄격한 심사를 하겠다”며 “군민이 부담하는 세금인 만큼 계획적이며 경제원칙에 입각한 집행으로 불요불급하게 쓰여 지거나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군민의 복리향상과 군정발전에 필요한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특히 정례회를 앞두고 내년부터 실시되는 사업별 예산제도에 대한 의정연수를 실시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예산투자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심층 분석한 뒤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투명성을 확보해 건전재정을 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태의 의원은 지난해 시멘트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되 시멘트 공장으로 인한 환경, 주민 피해 등을 일일이 현장을 돌아다니며 확인, 조사를 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과 숙원을 대변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올 4월에는 6개 시·군 시멘트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전국 시멘트 공장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피해를 알리고 환경부에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문제와 현안 해결에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양/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