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습동아리 활동 경진대회 개최
자율학습동아리 활동 경진대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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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보건행정과 ‘1830’ 동아리 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구정 경쟁력 제고와 혁신시책 발굴을 위한 자율학습 및 연구동아리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보건행정과의 연구동아리 ‘1830(대표 류경희 외 11명)’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총 10개팀의 보고서 중 연구내용 충실도, 시책제언의 적정성, 연구성과의 타당성, 기타 보고서 작성체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발 했다는 것.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연구사례를 공유했다.
최우수를 수상한 ‘1830’동아리는 일상 생활주변에 상주세균에 대한 오염도 조사 분석과 전염병 예방 방안으로 하루에 8번 30초씩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발표하여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중국어 학습 동아리 ‘백척간두(대표 기획감사실 김선아 등 13명)가, 사회보장제도에서의 바우처제도 연구사례를 발표한 ’복지바우처 연구회(대표 주민생활지원과 김정희등 13명)와, 미래지향적 동행정 운용 사례를 발표한 ‘동행정발전연구회(대표 만수1동 양창호등 34명)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동아리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혁신마일리지 점수기 부여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