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생산본부장 허진수 사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
GS칼텍스 여수공장(생산본부장 허진수 사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서구, 내년 2월말까지 분야별 대책반 운영
재해·산불예방·설해·물가관리 등 6개분야 집중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동절기를 위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서구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설해대책, 그리고 생필품에 대한 물가안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6개분야를 중심으로 2007년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내년 2월말까지 재난종합상황실, 설해대책상황실,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물가대책상황실 등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분야별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재난위험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보강조치를 통하여 재해의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며, 산불진화요원 및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백석산, 짚봉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설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5개노선 27.5km 구간을 설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2개조 30명으로 구성된 제설반과 염화칼슘 살포차량 등 5대의 제설차량 및 장비도 확보해 놓았다.
또한, 12월중 김장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백화점, 농산물공판장 및 상설시장 등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쓰레기 발생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130여명과 청소차량 40여대를 풀 가동할 예정이다.
광주/김상규기자 s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