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2개분야 3개업체 시상
‘중소기업 대상’ 2개분야 3개업체 시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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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21일 ‘상공인 다짐대회’서
경기도 김포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 2개분야 3개 업체를 확정하고 오는 21일 ‘신경제 새마을 운동 촉진 및 상공인 다짐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일궈낸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표창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기업의 경영의욕 제고를 위해 시마련 한 제도이다.
시는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분야에서 동주에이피(주)(대표이사 박문수), (주)한빛코리아(대표이사 김수남), 해외시장 개척분야에 중장비 유압부품 생산업체인 (주)지비(대표이사 조재룡)를 선정했다.
각 분야별 수상업체의 공적을 보면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로 선정된 동주에이피(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류 및 기계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효과와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주)한빛코리아는 홍삼, 현미 비누등 특수기능성 비누 300여종을 개발하여 화장품 및 제약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기능성 비누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400여종의 약재를 분석하여 개발한 한방원료를 재료로 아토피용 화장품 6종을 개발에 성공한 결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우수 업체이다.
(주)지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중장비 유압부품을 유럽, 일본 제품을 능가하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 창립 5년만에 500만불 수출로 500만불 수출탑 수상, 수출 유망 중소기업선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등 중동권과 유럽권 시장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한호식기자
ya82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