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격 최고 농화학기술사 합격
기술자격 최고 농화학기술사 합격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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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업기술센터 김수곤씨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수곤(38·농촌지도사·사진)씨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 83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해 기술자격분야 최고영예인 “농화학 기술사”에 합격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병해충예찰, 토양검정 등 전문분야에 근무해 오면서 농업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으로 농업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합격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김수곤씨는 전남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7년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라남도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실천 5개년 계획의 초석을 다지는 토양검정실 운영과 푸른들가꾸기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정착과 기술보급에서도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농림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수곤 지도사는 “이번 합격을 계기로 농화학분야 최고 전문가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할 것이며, 자기개발을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곡성/류재원기자 jwne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