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
‘LG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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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協 ‘따뜻한 집 만들기’사업비 전달
8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

LG가 월동준비 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집 만들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집 만들기’는 2000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목욕시설, 편의시설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주는 복지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만 60세 이상노인등 전국의 저소득가구이다.
올해는 총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129개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시설과 부엌 등 주거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에 LG는 지난 4일 구미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LG경북협의회 최선호 부장과 복지관 부관장 진오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집 만들기’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진 후 공사가 마무리 된 고아읍 문성1리 이남이(91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수리된곳을꼼꼼히 살피고, 안부를 전했다.
어르신댁은 추위로부터 보호 할 수 있도록 샷시로 방문을 교체하고, 부엌공사로 쾌적한 환경 제공 및 계단공사로 관절염으로고생하시는 어르신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금오복지관 부관장인 진오스님은 “LG는 복지관 건립 기증 하면서부터 올해로8년째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이웃 같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사회봉사단 부단장인 LG전자 곽홍식 상무는 “LG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