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군민 도서기증 운동’ 전개
강화 ‘군민 도서기증 운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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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여 군민의 정서 함양과 군민의식 향상으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만들기와 ‘활기찬 강화’ 만들기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민 도서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 읍.면 산하 사회단체와 학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군민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여 각 가정 및 서고에 사장되어 있는 도서들을 모아 군과 읍ㆍ면 민원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증하면 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분류하여 지역 문고, 학교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내지게 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00년 이후 출판된 도서[최신 개정된 국문어법 준수 도서(~ 습니다)]로서, 고서류, 신간서적, 단행본 도서 및 전집등을 접수한다.
또한, 군은 도서기증운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초기에는 민.관 연계운동에서 자발적인 민간운동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