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나이트 클럽 주변 폭력배 검거
여수지역 나이트 클럽 주변 폭력배 검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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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끈질긴 수사끝에 3개월만에 검거해
여수경찰은 여수지역 나이트클럽 주변에서 폭력을 일삼던 패거리 폭력배 박아무개씨(22)와 이 아무개씨(22)를 범행 9개월만에 검거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장완)는 지난 4월 여수시 여서동 모 나이트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만류를 하자 이들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전치 4주의 진단을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패거리 폭력배 2명을 범행 9개월만에 여수 문수동 모 사우나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상근예비역근무를 할 당시나이트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한 행인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지나가던 기 아무개씨 (25, 남)등 3명이 만류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폭행하고 도주하여 군부대돌아갔으나 이들의 범행을 군 수사기관에서 혐의점을 밝혀내지 못하고 지난 9월경 전역을 시킨 것을 3개월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공범들이 입을 맞춘 사실을 밝혀내 이들을 검거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이강영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