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봉사로 농업인 함께 호흡
지속적 봉사로 농업인 함께 호흡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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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영농지원단 출범, 실질적 고객서비스 제공
농업인을 위한 봉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농촌공사가 영농지원단 출범에 이어 지속적 대민 봉사로 농업인의 호응과 함께 타 기관의 주목 받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조순수)는 보수적 공기업이란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영농지원단을 출범, 지속적 대민 봉사를 다짐했다.
이에 따라 지사는 지난달 27일 양.배수장을 중심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점검 및 용.배수로 준설 등 동절기 각종 물관리 시설 보수에 나서는 등 직접적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사는 지구(순천광양여수)내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지사장을 비롯한 전(全)직원 합동으로 매월 4회 이상 영농지원 활동을 실시키로 결정, 농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지사장은 “농어촌종합포텔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민과 농업인들에게 농촌체험 및 우수농어촌 민박시설 등을 홍보, 현재 도농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순천/양배승기자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