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상품권카드 대행협약 체결
광양사랑상품권카드 대행협약 체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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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판매 업무 농협광양시지부에 맡겨
광양시가 2008년 1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광양사랑 상품권 카드의 발행.판매 업무를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시금고)에 맡기기로 하고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성웅 시장과 김용복 농협 중앙회광양시지부장이 상호업무 대행협약을 맺고 본격업무 추진에 들어갔다. 광양시가 발행하게 될 광양사랑 상품권 카드는 총 30억원의 규모로 5만원권, 7만원권, 10만원권 3종류 이다.
이성웅시장은 이날 협약체결 자리에서 “우리시가 발행하는 전자식 상품권 카드는 ‘전 최초’ 발행인만큼 업무대행도 전국최고 수준으로 말끔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용복 시지부장은 “판매가맹점 모집과 서버구축으로 완벽한 업무대행을 통해 광양시가 목표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분위기 ‘붐’ 조성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광양시가 상품권 발행운영의 전국최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점포는 읍.면.동사무소에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자격여부를 심사하여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광양/공국현기자
ghg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