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성과중심과 군민만족’을 위한 12월 혁신놀이마당을 지난 3일 오후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혁신놀이마당은 올 2월부터 이제까지 추진해오던 직원정례조회를 오전에서 오후시간대로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혁신의 조직 내 확산과 성과중심, 고객만족을 위해 직원들의 혁신제안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직원 및 군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아오고 있으며, 직원상호간 정보공유 및 혁신의 지속창출로 혁신에 대한 마인드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혁신놀이마당은 그간의 혁신추진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해소를 위해 ‘기타와 아코디언의 하모니’란 주제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박순우 사무과장과 임영수 달구벌악단을 초빙해 기타와 아코디언의 합주로 조화로운 연주가 연출되었다.
올해 혁신놀이마당은 총7회에 걸쳐 연인원 1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신규공무원이 바라본 영덕군 공무원상 발표’와 ‘고객만족 특강’ 및 ‘전 직원의 관광홍보 마인드 교육’과 ‘전화응대 친절특강’등 다양한 이색적인 문화행사를 가졌다.
영덕/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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