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대상 확정
강화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대상 확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군보건소(권오준 소장)는 2008년도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희망기관을 파악한 결과, 합일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합일초등학교는 학교장이하 모든 관계자가 구강보건사업 추진 의지가 높고, 구강보건실 설치 기준인 학생수 100명 이상인 벽지학교로 구강보건실 설치에 따른 각 시설공사와 기타 설치 운영 조건에 협조할 것을 동의함으로서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학교구강보건실은 4016만원의 국비보조사업으로 교실에 치과진료 장비와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진료실과 중식후 바른 잇솔질을 위한 잇솔질 교습용 양치코너장을 설치하고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 2회 출장하여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및 조기치료 등 포괄 구강 보건진료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강화군 학교구강보건실은 1999년도에 국비보조사업으로 강화초등학교에 설치를 기점으로 이듬해 조산초등학교에 자체사업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