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역사박물관서…강광씨등 작가 50명 참가
이번 전시회는 한국 강광등 25명의 작가와 터기 할릴등 25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터기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터기 이스탄불과 인천 부평에서 각 1회씩 순회 전시하고 있다.
양국의 작품 전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으며, 4일부터는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 양국 현대미술의 동질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기념전을 통해 부평역사박물관이 부평지역에 국한된 지역박물관의 입지에서 벗어나 국제적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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