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는 오는 4일 회의실에서 일본 최대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전시장(Tokyo Big Sight)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국간의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망전시회 참가 및 직원교류를 통한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킨텍스 김인식 대표, 도쿄빅사이트전시장 마사오미 코이케(Masaomi Koike) 대표를 비롯해 실무진들이 참석한다.
킨텍스는 도쿄빅사이트전시장 외에도 이미 독일의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싱가포르의 싱엑스(SINGEX), 중국 북경 CIEC, 광쩌우 CFTC, 이란 IIEC 등 세계적인 전시장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쿄빅사이트전시장은 실내 전시면적 8만㎡의 일본 최대 전시장으로 1996년 4월 문을 열었다.
고양/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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