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현장 민원 지원팀 운영
영암군, 기업현장 민원 지원팀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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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영암군에서는 대불국가산단, 삼호지방산단, 신북.군서 농공단지 입주 업체의 운영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기업 현장민원처리 지원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기업 현장민원처리 지원팀 구성은 지난 7월에 개최된 변화관리자(CA)그룹 수요토론회에서 ‘뛰는 행정. 기업사랑으로’ 라는 주제로 토론한 결과 기업과 군정간의 이해와 폭을 넓히는 한편 입주업체에 무한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 도우미역할 수행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 민원처리 지원팀’을 구성키로 하였다.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지원, 건축, 세무, 환경, 상.하수도 분야 등 2개 팀 10명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기업 애로사항 상담 및 건의사항 수렴, 각종 기업 지원시책, 세제지원 및 정책설명 안내 등을 실시하였으며 대불국가산단 내 조선관련 입주업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 6개구간 81개소 26억원, 회전식 신호등 설치 3억원, 대불로 덧씌우기 편도 4.5km 11억원, 중소기업 운영 육성자금 25억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도로폭, 나불교 교량 하중문제 등 새로운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와 함께 기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