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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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10일-14일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저소득 실업자와 미취업 청년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실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내년 1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23개 세부사업의 일반공공근로 90명과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2개 사업군 17개 세부사업에 참여할 청년공공근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필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60세 초과자(65세 이하자)는 여성, 우선선발 요청자와 생계 곤란자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그러나 실업급여 수급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이며, 구비서류는 공공근로신청서, 구직등록표, 의료보험증 및 최근 1개월내 의료보험 영수증 사본, 취업상담 확인서(2007년 4단계 참여자 중 2008년 1단계 연속참여시), 장애인증명서, 기타 진료확인서 등이다. 근로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팀(☏ 330-1584)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