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사랑의 보청기’전달
영주시에 ‘사랑의 보청기’전달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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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문 영남의료기 대표, 보청기 21개
김성문 영남의료기(영주독일보청기)대표는 지난달 30일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21개를 전달했다.
김성문 대표는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내방한 민원인 중 청각장애로 대화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인에게 “보청기”를 비치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보청기”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보청기는 시가 630만원 상당(대당 가격이 30만원)으로 BOX형 총21개를 기증하여 시청민원실, 보건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안내표찰”을 제작하여 민원편의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