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털이 전문절도범 검거
농촌 빈집털이 전문절도범 검거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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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30대 김모씨 구속영장 신청
청송경찰서(서장 백준태)는 지난달 29일 전국적으로 배회하면서 농촌지역 빈집만 골라 훔치는 전문 절도범 김모(남·33)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모씨는 지난 11월 1일 오전9시30분에서 오전10시30분 사이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소재 피해자 김모(여·69)씨가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집을 비운 사이 한전직원 검침원으로 가장해 주택가 침입 현금 85만원, 금반지, 목걸이 10돈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현금217만원, 귀금속 11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청송서는 동일수범 범행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수사 중에 있다.
청송/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