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 지역 영재교육 수준 한 단계 높여
의성교육청(교육장 변남석)은 지난달 30일 의성교육청, 의성중학교 등에서 관내 초·중학교 수학, 과학, 발명, 언어, 육상 영재학생 160여명, 영재학생의 학부모 100여명,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초·중학교 교장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의성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개회식에 이어 단무도, 과학연극, 스포츠 댄스, 시낭송 등의 특별공연과 영재교육 산출물 및 교육자료 전시가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실시됐고, 8개의 교실에서 열린 영재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에는 로봇 만들기, 과학 실험, 원뿔 곡선 탐구, 창의적 언어 표현하기, 사다리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영재교육원, 영재학급에서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고 산출물과 교육 자료를 전시하고, 각종 영재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재교육에 관한 각종 자료를 공유하여 의성 영재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