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쌀 자매결연지서 대히트
강진 쌀 자매결연지서 대히트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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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 쌀’서울 봉천1동에 700포대 공급
전남 강진군 옴천면(면장 김형배)의 친환경 쌀이 자매결연지역인 서울 관악구 봉천1동에 700포대가 팔려나가 농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옴천면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봉천1동사무소에 20kg들이 400포대를 직접 운송 공급하고 300포대는 택배를 통해 공급을 마쳤다.
이번 옴천 쌀의 봉천1동 판매배경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천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현대종합상조회원을 초청해 녹색농촌 체험행사를 가져 옴천 친환경농업을 홍보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달 초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강진 옴천 쌀로 불우이웃돕기 등의 선물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한 결과 700포대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형배 옴천면장은 “내년에도 봉천1동 26명의 통장과 사회단체회원들을 초청해 남도답사1번지 강진홍보는 물론 옴천의 친환경농업 실상을 상세하게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여 강진 농산물을 애용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남철희기자 chna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