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폐기물 적법처리 우수기관
광양시, 폐기물 적법처리 우수기관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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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처리 근절·투명성 확보 유도
환경부에서는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근절하고 처리흐름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처리 우수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광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에서는 Allbaro시스템의 사용의무화가 2008년 8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자치단체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을 시키고, 자치단체에서 폐기물발생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의 홍보 및 교육을 통하여 시스템사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 광양시가 우수기관으로 뽑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광양시에서는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 이동경로를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는 Allbaro시스템 조기정착을 위하여 산단별로 시스템 운영 교육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국 최다량인 69만1828톤(10월말 현재)을 시스템을 사용하여 폐기물처리를 함으로써, 폐기물 적정처리와 관리가 용이해졌다.
향후 광양시는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Allbaro시스템을 사용하여 통계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 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정경택기자 gtje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