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회장 안동방문
뉴욕 한인회장 안동방문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농특산물 美 진출 교두보 역할 할 듯
미국 뉴욕 한인회장(이세목)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안동을 찾았다.(고향 : 경기도 인천, 54년생, 전 뉴욕 한인청과회장)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16일부터 24일(9일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가진 『경북 농.특산물 수출상담회 및 특판행사』를 계기로 안동 농.특산물이 인기가 있었고, 특히 안동간고등어와 니껴바이어 된장은 특판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전량 매진되는 폭발적 인기를 계기로 안동을 찾게 되었다.
이번 이회장의 안동방문은 뉴욕 한인회와 안동시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안동 농.특산물의 뉴욕 진출을 상호 협조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팀을 뉴욕에서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 퍼레이드에 참여 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이다.
이 회장은 29일 안동간고등어,고추종합처리장, 미곡종합처리장, 김치가공공장을 둘러보고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밥상위에 안동 농.특산물이 오르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미국 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동/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