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길사회복지관서 ‘사회복지포럼’ 개최
영등포, 신길사회복지관서 ‘사회복지포럼’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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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사회복지포럼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종혁 교수(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간 토론이 이어졌다.
최종혁 교수는 지난 2003년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4년주기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실시하여 올해 1년차를 진행중인 자치구의 실태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관련한 특징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구청은 점점 다양화되어 가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자체의 복지계획수립이 필요하며, 지역상황에 맞는 전문담당 인력확보가 선결 과제라며 사회복지자원과 시설관련 자원공유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