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자동차세 체납 줄이기 나서
울주군, 자동차세 체납 줄이기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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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 대처키로
울산시 울주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 등 강도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현재 자동차세 체납이 3만6천100건에 37억7천100만원으로 집계되는등 체납이 줄어들지 않고있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집중나서기로 했다.
29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시·군·구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키로 한데이어 체납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독촉고지서 발송과 함께 자동차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 울주군은 이를위해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공용주차장 주택가 주변등을 위주로 기동징수반을 물론 특별징수반도 함께 투입 체납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관계자는 체납차량의 집중적인 단속을 위해 개인단말기(PDA)를 활용 체납차량을 조회하는 한편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봉인압류후 견인조치해 공매처분 절차에 들어가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