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주시 기업유치위원 50여명은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친환경적 첨단복합단지 개발현장을 탐방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준원 공주시장, 이동섭 기업유치위원장, 관계공무원등 방문단은 대덕테크노밸리 홍보관과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 사업전개 과정의 설명과 현지 브리핑을 받고 복합단지조성 노하우를 습득했다.
공주시의 복합단지 조성차원에서 전개한 이날 선진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답사는 제3섹터 방식의 기업단지 조성 성과와 효율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답사는 행복도시 건설로 자칫 침체가 우려되는 공주지역의 대규모 산업 및 농공단지 조성과 기업체 유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대덕테크노밸리는 첨단복합단지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혀 국내 각 지자체 및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려는 해외 각국의 인사들이 벤치마킹 차원에서 찾고 있는 곳이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공주시의 관광레저산업에 한화그룹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복합단지를 조성하려는 공주시의 행정착오를 줄이고 우수사례를 도입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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