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 운영
의정부,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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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등 노인환자 복지서비스 제공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역내 7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치매, 중풍 등에 걸린 노인환자를 보호해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치매, 중풍, 만성질환 환자 등 낮 시간 동안 보호를 필요로하는 환자만 해당된다.
보호센터의 하루일과는 상담, 일상생활훈련 인지,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목욕서비스, 취미생활 등 다양한 생활·여가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18만~20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보호, 일시보호, 서비스 상담도 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는 나눔의샘, 녹양, 상금오, 송산, 의정부, 의정부3동, 의정부제일 등의 지역 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된 문의는 노인주간보호센터(☏ 031-879-5102, 852-2595)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