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벼, 감자, 옥수수 등 품질이 우수한 벼, 감자 등 고품질 농산물 우량종자를 읍·면·동 통리장과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우선 2007년산 벼 정부보급종자 5개 품종에 1만8200㎏으로, 대안벼 2400㎏, 수라벼 3700㎏, 오대벼 800㎏, 추청벼 1만800㎏, 고시히카리 500㎏ 등이 보급된다.
가격은 20㎏ 1포에 보조금 4510원을 뺀 2만6500원으로, 현대식 정선시설에서 과학적으로 정선해 엄선된 순도가 높고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품종이다.
특히 자율적으로 채종한 종자보다 6% 정도 생산 증수 효과가 있으며, 종자를 소독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는 12월 30일까지 봄 감자 수미품종 2만5200㎏을 신청 받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옥수수 찰옥1호 품종 100㎏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외에도 콩과 기타 밭작물 종자를 내년 초까지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한정된 공급예시량만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어 기한 내 신속히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정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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