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빛낸 인물들 정신 재조명
지역 빛낸 인물들 정신 재조명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도로·공원 명칭 이름·호 사용 검토
울산시는 지역을 빛낸 인물들의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앞으로 신설 또는 변경되는 도로 및 공원 명칭에 그들의 이름이나 호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의회 서동욱의원이 서면질의서에 대해 지난 22일 이같은 답변했다.
울산시는 지난 1999년 도로명 부여사업이 시작된 이후 도로와 교량등 총 5곳에대해 지역을 빛낸 인물들의 이름이나 호가 부여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 교차로명 및 기타 시설물의변경 신설 때 역사속에 남을수있는 인물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또 “앞으로 신설될 공원의 지정 및 기존공원의 명칭변경때도 지역여건과 각종 문헌 지역민의 의견수렴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을 빛낸 선열들의 이름이나 호를 공원명칭으로 사용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